#meditation
mind - consciousness spectrum2023. 7. 27.
생각(mind)
의식(consciousness)
공황
"heartbreak"
"한 발 물러남"
몰입
- 생각과 의식은 다름.
- 머리속에 떠오르는 생각들이 다 '진짜 나' 혹은 나의 의식이라고 볼 수는 없는데,
- 생각이 의식 전체를 잡아먹은 상태인 정신증(망상장애 등)이 존재하기 때문.
- 대부분의 생활은 생각🠉 의식🠉 상태에서 하게 되고, 보통 둘이 어느 정도 균형을 이룬 상태로 살아가게 되나, 대부분 생각이 과도하게 의식을 점유하고 있을 확률이 높음.
- 인생의 어떤 시점의 특정한 상실을 경험하고 비탄을 거쳐 한 발 물러나 다시 바라보게 되어 전환점을 경험하는 것이 매우 보편적인 것도 이 때문.
- 매우 긍정적인 상태로 여겨지는 몰입(flow)은 생각이 의식 정신활동을 방해하지 못하는 상태라고 할 수 있음.
- '생각과 거리두기' 연습을 의식적으로 할 필요가 있고, 이것 역시 명상의 효능(...).
Ref.
Meditation2023. 6. 8.
- 명상의 핵심은 퉁쳐서 말해 현재(구체적으로는 호흡)에 집중하고 떠오르는 생각을 인지한 채로 engage하지 않는 것.
- 의학적으로 유의미한 명상의 실행 유무에 따른 차이가 나타나는 데는 대략 8주 정도가 걸린다고 함.
- 그리고 세션당 20분 이상(정확히는 17분 +) 지속시 확실한 의학적 효과가 관찰된다고 함.
- HPA Axis(시상하부-뇌하수체-부신 축)가 명상으로 인해 'shutdown' 되는데 그 정도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.
- 의학적 효과는 HPA Axis 활성화도/코티졸 농도 정상화?라고 퉁쳐서 말할 수 있음.
- 코티졸 농도가 높으면 백혈구 양이 증가하고 그로 인해 자가면역질환이 발생하는데, 거기에 명상이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음.
- 명상을 하다가 조는 것은 매우 일반적인 현상.
- 명상을 하다가 자꾸 딴 생각을 하는 것도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.
- 명상 state를 '유지'하는 것보다 다시 명상 state로 돌아오는 행동이 '반복'되는 것이 더 중요할 수 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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